에어컨 구매 시기, 언제가 가장 저렴할까?
최종 업데이트: 2025년 5월 17일
1. 에어컨, 언제 사는 게 가장 쌀까?
에어컨은 대표적인 계절가전 중 하나로, 구매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로 유명합니다. 일반적으로 여름 성수기(6~8월)에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, 설치 대기 기간도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✔️ 따라서 비수기인 3월~4월 또는 9월~10월이 가장 합리적인 구매 시기입니다.
2. 월별 가격 추이 비교
- 1~2월: 신제품 출시 전 구형 제품 재고 할인 가능성 있음
- 3~4월: 본격적인 프로모션 시작, 선택 폭 넓음, 설치 대기 짧음
- 5~8월: 성수기, 가격 상승, 설치 인력 부족
- 9~10월: 재고 정리 세일 및 이월제품 할인
- 11~12월: 재고 부족, 설치 기사 수요 낮아 설치는 유리
3. 브랜드별 할인 시기도 다르다?
삼성, LG 등 주요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 시기(2~3월)에 맞춰 전년도 모델을 할인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백화점이나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설치 포함 패키지로 가격 경쟁을 하기도 합니다.
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1번가, 쿠팡 등에서 타임딜, 카드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.
4. 에어컨 설치비, 구매 시 포함인가요?
에어컨 설치비는 별도 청구되는 경우가 많으며, 제품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기본 설치비: 10만~15만원 선
- 배관 추가 시: 1미터당 2~3만원 추가
- 콘센트 공사: 고전력용 콘센트 변경 시 전기기사 비용 발생
👉 삼성전자 에어컨 공식사이트에서 설치 정보 확인 가능
5. 중고 제품은 어떨까요?
최근에는 중고 에어컨도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. 중고나라, 번개장터, 당근마켓 등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나, 설치 비용은 별도이므로 전체 비용을 합산해서 판단해야 합니다. 또한 가스 누설 여부, 냉방 성능 확인은 필수입니다.
6. 요약 – 가장 좋은 시기 정리
- 가성비 구매: 3~4월 (신제품 출시 + 프로모션)
- 초특가 구매: 9~10월 (이월상품 재고 정리)
- 급하게 필요할 때: 5~8월은 선택지 적고 설치 지연 가능성 높음
📌 에어컨 구매는 ‘언제 사느냐’가 가격과 설치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.
7. 결론
에어컨은 구매 시기를 잘 조율하면 10만~30만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.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가격뿐만 아니라 설치까지 밀려 고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,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입니다.
구매 전에는 다나와나 에어컨 가격 비교 페이지에서 브랜드 및 모델별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
